Daughter No Stranger

‘감독 이모의 죽음과 죽음 이후 그녀의 존엄성’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에 선정되고, 제11회 부산여성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에 조감독 겸 PD, 편집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스태프 기용, 예산 집행, 연출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서울, 분당, 부안 등 여러 로케이션에서 촬영 일정을 조율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촬영 이후 후반 작업에서 편집과 색보정을 담당하여, 다큐멘터리, 인터뷰, 자료 화면, 연출된 컷들을 유기적으로 엮어 ‘출가외인’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독의 이모와 그에 대한 의문을 풀어내었습니다.